(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하경과 기태영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달 28일 김하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이트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태영이 스케이트장에서 김하경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쳐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손을 맞잡고 김하경을 도와주는 기태영의 모습이 달달한 설레임을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편집장님 미국 가지마세요”, “우진 미혜 커플 진짜 좋아요”, “이 장면 진짜 달달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경은 현재 드라마 ‘세젤예’의 강미혜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브라운관 첫 데뷔작인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총 100부작이다. 하지만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8회 연장을 결정했고, 총 108부작을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현재 83회까지 방영됐으며 종영까지 24회를 남겨두고 있다.
극중 김하경은 박선자(김해숙)의 철부지 막내딸이자 과거 유명 문학상을 받은 신인 작가 출신 강미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그는 드라마 초반 발연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현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기태영과 긴장감 넘치는 러브라인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기태영과 우여곡절 끝에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김하경은 달달한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하고 있다.
김하경이 활약 중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