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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광복절 맞아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게재..."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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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박나래가 광복절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박나래는 광복절을 맞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74주년광복절 #잊지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를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더운데 건강챙기시고 화이팅 하세요!", "앞으로 방송에서 일어 사용 조금만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쁜나래님은 생각도 예뻐요",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5세의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역 코미디언들 중 최단신(148cm)인 그는 단신 소재를 활용한 개그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자취 17년차의 내공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예능대세'로 떠올랐다. 그가 집에서 직접 운영하는 '나래바'는 유명 연예인들도 줄서서 예약하는 명소가 되었다는 후문.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하며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 상'을 수상함으로써 인기를 증명했다.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 인스타그램

최근 박나라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화제를 모았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서울, 부산, 대구, 성남, 전주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박나래는 앵콜 공연 일정을 공개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앵콜 공연은 10월 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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