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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앞으로도 준우 잘 부탁드려요”…고생한 나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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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으로 활약 중인 옹성우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3일 옹성우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우리 위로들! 앞으로도 준우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마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서포트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옹성우는 교복을 입고 극 중 역할인 최준우로 변신한 모습이다. 앞머리도 내리고 앳된 모습을 한 옹성우는 서포트 차량에 붙은 자신의 사진 앞에서 머리를 쓰담쓰담 하거나 음료를 먹여주는 포즈 등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같은 옹성우의 모습에 팬들은 “울 천사요정이 더운데 얼마나 고생이 많을까요. 힘내세요”, “너무 청순하다”, “맨날 자기 사진한테 음료수 주는거 너무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옹성우 공식 트위터
옹성우 공식 트위터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가 연기 중인 최준우는 릴 때부터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해진, 고독이 습관이 된 캐릭터로 전 학교에서 누명을 쓰고 천봉고로 강제 전학온 학생이다. 천봉고에서 모두가 피하는 최준우를 유일하게 믿어주는 밝은 아이 유수빈 역의 김향기를 만나 새로운 감정을 알게된다.

최근 유수빈(김향기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옹성우와 김향기에게 마휘영(신승호 분)이 어떤 훼방을 놓을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키 179cm에, 올해 나이 25세인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순위 5위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통해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활동 이후 올해에는 잡지 화보, 해외 개인 팬미팅, 시구, 방송 내레이션, 광고 모델, 콜라보 프로젝트 음원 등 다양한 분야로 개인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7월 22일 첫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에 첫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 활동에 나섰으며, 지난 5일에 ‘열여덟의 순간’ OST ‘우리가 만난 이야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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