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달만에 셀카.....근데 내 핸드폰 키티와 공룡스티커 ㅋㅋㅋ”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블랙 컬러가 포인트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민정은 길게 늘어지는 드롭형 귀걸이와 블랙 초커를 매치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예쁜 줄 몰랐네”, “자연미인”, “여신이네요”, “아이러브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이민정은 지난 2003년부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아는 여자’, ‘사랑공감’, ‘있을 때 잘해’ 등에 출연했던 이민정은 2009년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이민정은 ‘그대 웃어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 ‘펜트하우스 코끼리’, ‘시라노 연애조작단’, ‘원더풀 라디오’, ‘빅’, ‘내 연애의 모든 것’, ‘앙큼한 돌싱녀’, ‘돌아와요 아저씨’, ‘운명과 분노’에 출연했다.
배우 이민정은 외할아버지가 유명 1세대 화가 박노수로 알려지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시누이는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은희(이지안)다.
이병헌은 올해 나이 50살이다. 12살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5년 첫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민정은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통해 활약하고 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이민정은 에릭, 앤디, 김광규, 정채연, 수현, 이남열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