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일진에게 찍혔을 때' 윤준원이 본방 사수를 독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윤준원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여섯시도 본방사수 하실거죠오~? 그리고 반장쟁이들!! 사...싸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화려한 티를 입고 초록색 캡 모자를 쓴 윤준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사람맞죠...? 요정인줄", "사랑해요 윤준원", "본방사수 꼭 하겠습니다"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26세의 윤준원은 지난 2018년 The Man BLK 데뷔 쇼케이스 'Various Colors'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논현 스타디움', '고벤져스',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일진에서 찍혔을 때'의 서주호 역을 맡아 다정한 모범생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동명의 모바일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이다. 여주인공 김연두(이은재 분)가 지긋지긋한 스토커를 떼어내려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한 남친짤이 반의 일진 사진으로 드러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스쿨 로맨스를 트렌디하게 그려내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10대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V LIVE,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