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빠스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6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여경래 셰프의 빠스’ 편으로 꾸며졌다. 중식 경력 40년 이상의 여경래 셰프는 세계중식업연합회 부회장이자 한국중식연맹 회장으로, 간편한 중화요리 비법을 알려주는 자타공인 중식의 대가다.
이날 방송에서 여경래 셰프는 빠스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빠스 만드는 법>
▶ 재료 : 캔 옥수수(1개), 고구마(600g), 밀가루(2T), 전분(2T), 달걀물(약간), 설탕(3T), 식용유(약간), 참깨(약간)
먼저 캔 옥수수(1개)를 핸드 믹서로 간다. 캔 옥수수에 밀가루(2T), 전분(2T), 달걀물(약간)을 넣어 반죽한다.
껍질 벗긴 고구마(600g)는 먹기 좋게 돌려 썬다. 고구마는 튀기고 나면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한입 크기보다 살짝 크게 썰어준다.
반죽은 둥글게 떼어 내 기름에 넣어 튀긴다. 반죽을 떼어 낼 때 수저를 사용하면 쉽게 모양을 낼 수 있다.
기름이 예열되면 우선 불을 끈 뒤 반죽을 넣고 다시 불을 켜준다. 튀기는 동안 골고루 저어줘야 튀김이 타지 않는다.
고구마를 넣어 튀긴뒤 팬에 기름을 묻히고 설탕(3T)을 뿌린다. 식용유(약간)를 넣고 빠르게 섞어 시럽을 만든다. 옥수수튀김, 참깨(약간)를 넣어 버무린다.
팬에 기름을 살짝 묻혀 설탕(3T)을 녹인 뒤 참깨(약간), 고구마튀김을 넣어 버무린다. 빠스는 서로 달라붙기 쉬우므로 기름을 바른 접시에 담아준다.
완성된 빠스를 베이킹 컵에 하나씩 넣어 그릇에 담는다. 빠스는 설탕을 녹인 시럽으로 튀김을 코팅해 바삭한 식감이 좋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