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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권정렬♥옥상달빛 김윤주, 3주된 뜨거운 신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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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십센치와 옥상달빛이 함께한 공연 [메이커스 토크콘서트]에서 권정렬(10CM)와 김윤주(옥상달빛)가 신혼생활을 밝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4일, 2년 여의 열애 끝에 마침내 부부가 된 인디 남성 듀오 십센치의 권정열과 여성 듀오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같은 무대에 올랐다. 각자 속한 그룹의 멤버로서 문화콘텐츠 기업 ㈜메이크어스에서 개최하는 ‘메이커스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번 메이커스 토크콘서트는 십센치와 옥상달빛의 공연뿐만이 아니라, 공연 전 팬들로부터 받은 질문을 솔직하게 대답해주는 토크 시간까지 있어 많은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옥상달빛 김윤주는 ‘김윤주 언니에게 결혼이란?’ 질문에 대해 “아직 결혼한지 3주밖에 되지 않아서 어떻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냥 밥을 해줘요”라고 대답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받았다.
 
메이커스 토크 콘서트
메이커스 토크 콘서트
십센치 권정렬은 ‘김윤주 언니 어디가 좋은가요?’라는 팬의 질문에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섹시한 매력이 있다. 언제 터트릴지 모르지만 많이 아끼고 있는 것 같다”라고 대답해 큰 웃음과 함께 부인 김윤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둘의 결혼을 지켜본 십센치 윤철종에게 결혼을 지켜본 소감을 묻자, “결혼식에서 축사를 했었는데, 아빠 같다고 느껴졌다. 아빠를 다시 결혼 보내는 애매한 느낌이었다”라고 대답해 솔직하고 재미있는 토크시간을 이끌어 갔다.
 
메이커스 토크 콘서트
메이커스 토크 콘서트
이 질문 이외에도 최고의 인디가수 십센치, 옥상달빛이 알려주는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 꿈에 관한 이야기 등을 재미있는 컨셉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주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메이커스 토크콘서트에서는 10CM, 옥상달빛뿐만 아니라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도 출연해 남들보다 조금 특별했던 지난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이열치열’이라는 이번 콘서트 컨셉에 맞는 멘토가 되어 신나고 감동적인 스토리 및 다양하고 진솔한 인생 조언을 들려주고 있다.
 
‘메이커스 토크콘서트’는 앞서 아홉차례 진행된 바 있으며, 출연자들의 편안한 강의와 음악을 결합시켜 8회에 거친 전석 매진이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7월 12~13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7월 20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25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27일 부산 KBS홀 등지로 이어질 이번 토크 콘서트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33,000원의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메이커스 토크 콘서트 일시/장소
- 대전: 7월 20일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
- 대구: 7월 25일 경북대학교 대강당
- 부산: 7월 27일 부산 KBS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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