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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웬디, 새 앨범 티저 사진 공개…‘웬디컷’ 이어 유행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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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의 ‘The ReVe Festival’ Day 2의 티저 사진이 조이, 웬디에 이어 금일 웬디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자정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Red Velvet 레드벨벳 Mini Album ['The ReVe Festival' Day 2] 2019.08.20. 6PM (KST)”이라는 글과 함께 웬디의 티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웬디는 올 여름을 강타한 ‘웬디컷’이 아닌 좀 더 짧아진 머리에 컬러브릿지가 눈에 띈다.

팬들은 “웬디 너무 이뻐”, “귀엽네. 상큼한 분위기”라며 컴백을 반겼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의상 역대급으로 짧은데”, “레드벨벳은 맨날 의상때문에 난리네”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SMTOWN 공식 인스타그램
SMTOWN 공식 인스타그램

과거 레드벨벳 아이린은 무대위에서 엉덩이만 살짝 가리는 길이의 의상 때문에 안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짧은 치마가 신경쓰이는 듯 계속해서 치마를 끌어내리는 등 행동을 보였다. 이같은 모습이 팬들은 “원래 의상 길이보다 더 짧게 잘랐네”, “어떡해 치마때문에”라며 격분했다. 또한 아이린 이외에도 다른 멤버들 역시 격한 안무에 킬힐, 짧은 치마 등 레드벨벳은 스타일링과 관련해 많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한편 웬디는 2014년 8월 레드벨벳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행복(Happiness)’로 데뷔했으며, 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특히 웬디는 4개국어에 능통한하면서 요리실력까지 겸비한 만능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웬디는 지난달 10일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이같은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6월 발매한 ‘짐살라빔(Zimzalabim)’에 이어 오는 13일 ‘음파음파 (Umpah Umpah)’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음파음파’는 디스코 하우스 리듬의 업템포 댄스곡으로 수영을 모티브로 해 자신의 눈빛과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대에게 호흡법을 알려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레드벨벳의 새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The ReVe Festival’ Day 2)’는 오는 20일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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