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가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15일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는 공휴일~~ 집에서 단체로 팩하는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하는 언니 박민진-박민서 그리고 동생 민유와 마스크팩을 하며 휴일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영화 ‘감기’에서 활약했던 아역시절 모습과 똑같은 귀여운 비주얼로 랜선 이모˙삼촌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벽한 사남매네요”, “다들 진짜 귀엽다”, “사이 엄청 좋네요~ 예쁜 민남매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로 이름을 알린 박민하는 올해 나이 13세로 2011년 MBC ‘불굴의 며느리’로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금나와라 뚝딱’, ‘공조’, ‘미세스캅’, ‘감기’에 출연하며 어린 나이에도 몰입도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여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감기’에서 호연을 펼친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넘치는 끼를 보여온 박민하는 예능 ‘둥지탈출’에 이어 최근 ‘애들 생각’에서 10대 자문단으로 활약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박민하의 아버지인 박찬민 아나운서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오디션을 계속 볼 예정이며 요즘 유튜브에서 일상과 커버댄스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박민하의 활동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