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이세진, 순둥순둥한 이미지 버리고 퇴폐美 폭발…‘천의 얼굴’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세진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5일 이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진은 유튜버 레오제이의 메이크업을 받아 더욱 섹시해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평소 이세진의 순둥한 이미지와 대비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은 애기가 아닌걸?”, “현재 리즈찍는 중”, “왜 인스타에는 좋아요 뿐이지? 최고예요 사랑스러워요 미쳤어요 이런 건 왜 없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세진은 1996년생 올해 나이 24세로 2018년 웹드라마 ‘연애포차’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그날의 커피’, ‘통통한 연애’에서 열연했다.

또한 그는 지난 7월 종방된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파이널 생방송 무대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탈락해 많은 팬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는 마리몽 아빠로도 유명하다. 마리몽은 악몽의 기운을 잡아먹고 행복을 주는 요정 인형으로 이세진이 직접 제작해 판매했다. 수익의 일부는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세진은 첫 단독 팬 미팅 ‘THE 세진’을 앞둔 가운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같은 날 2회차 공연 추가를 확정 지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추가 오픈된 2회차 역시 전석 매진되며 놀라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세진의 첫 단독 팬미딩 ‘THE 세진’은 오는 18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