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악플의 밤’ 설리(본명 최진리)가 수영복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낼라구”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도트 무늬가 인상적인 블랙 컬러의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설리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외모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뛰어난 미모를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뻐”, “물에 빠진 복숭아”, “사랑해 진리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6세인 설리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데뷔했다. 아역 배우 활동을 이어가던 설리는 2009년부터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5년 에프엑스를 탈퇴한 설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첫 솔로 앨범 ‘고블린’을 발표하는 등 가수 활동도 겸하기 시작했다.
설리는 14살 나이 차이의 다이나믹듀오 최자, 11살 연상의 브랜드디렉터 김민준과 공개 열애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설리는 ‘오늘의 운세’에 출연해 앞으로는 외모와 나이 차이를 신경 써서 만날 것이라고 발언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재 설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하고 있다. 설리는 ‘악플의 밤’에서 노브라 및 노출 논란 등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설리는 절친인 아이유(이지은)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에 특별 출연하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