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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병헌♥이민정, 원피스 입고 친구들과 우정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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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친구들과 찍은 우정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간만에 친구들이랑 사진....아연생일날 #우정사진 셀프스튜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친구들과 우정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를 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있는 그녀에 네티즌의 눈길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뻐용~민정언니" , "언니 미모가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SNS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이민정은 미용실에서 봉사를 하던 중 위기를 맞았다. 미용실을 찾기 힘든 작은 마을의 주민들을 위한 무료 미용 재능 기부. 마을 도착 후 멤버들은 강당에 작은 미용실과 이발소를 세팅했다. 

이민정은 여성 손님들의 스타일링을 전담했고, 그녀의 실력에 반한 소녀 손님들이 줄지어 찾아오며 문전성시를 이뤘다.이때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원한 손님이 등장, 열심히 머리를 피던 이민정은 “머리가 펴지질 않는다”며 당황해 하기도 했다.

이민정, 정채연과 하루 동안 이발소 영업을 한 장인 이발사가 “이민정, 정채연이 온 이후로 가게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 손님들이 다 웃고 나간다”며 기뻐하자 이민정은 “선생님이 완벽하게 하셔서 그렇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고, “난 이발소가 좋은 것 같다”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8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있다. 

이병헌은 차기작으로 영화 '백두산', '남산의 부장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정은 올해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 이후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하며 유쾌함과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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