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배우 차승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1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뜨거운 사람들’, ‘차승원의 인생극장’, ‘<아육대>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 비하인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다음달 개봉할 예정인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해진이 출연한 ‘럭키’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이 이번에는 유해진의 절친인 차승원과 손을 잡았다. 유해진의 바통을 차승원이 이어받은 셈이다. 차승원 외에는 아역배우 엄채영을 비롯해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전혜빈, 류한비, 조한철, 성지루 등이 출연했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마른하늘에 딸 벼락’을 맞은 반전미남의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코미디다. ‘심쿵 비주얼’의 외모와는 달리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남자 ‘철수’(차승원)의 어느 날 그 앞에 처음 보는 아이 ‘샛별’(엄채영)이 나타나고,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데 몸이 아파 안타까운 그 소녀가 자신의 딸이라고 밝히면서 본격적은 스토리가 시작된다.
코미디 영화로 돌아온 차승원은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참 묘하다. 코미디 영화를 연달아 찍었을 때 ’다른 장르의 연기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예고편 반응이 좋은 것에 대해서는 “이 정도만 되면 다시 살아날 수도 있겠다. 한참 죽었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며 흥행배우의 부활을 기대했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