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정유진이 일상 속 매력을 자랑했다.
최근 정유진은 자신의 SNS에 "happysun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진은 기지개를 펴는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원색의 티셔츠가 잘 어울리는 그녀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요 우리 언니", "언니 최고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주 역을 맡은 정유진이 출연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레트로 감성멜로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정유진은 2011년 승리 M/V 'V.V.I.P'로 데뷔해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본격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W',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입지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큰 키와 동양적인 미가 담긴 매력적인 마스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정유진은 현재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을 앞두고 열혈 홍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