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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시즌2’12회 오창석♥이채은 6일 간의 이별을 대하는 자세, 공항가는길 도중 오창석의 깜짝 을왕리 데이트 고주원♥김보미 보고바자회 수익금 3,275,300원 전액기부, 사연 나누는 팬들 사연보다 입모아 진도 느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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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5일 방송된 ‘연애의맛시즌2’12회 1부에서는 고주원♥김보미의 보고바자회 마지막 이야기와 6일 간 헤어지게 되는 오창석♥이채은의 안타까운 이별이야기가 방송됐다.

고주원♥김보미 보고바자회

김보미(27)는 바자회 당일 비도 오니 조심히 오라 전화를 하려는데, 보이스 피싱인 줄 알고, 전화를 받고 끊어버리자 당황했다. 고주원(38)은 사연 500통을 모두 읽었다며 그 중 뽑은 첫사연을 김보미가 읽었다. ‘보고커플’이 가슴 아픈 첫사랑때의 모습과 똑같아 담배 한 대 피우며 본다는 자칭 50대 아저씨가 앞으로 나왔다. 사연자 차성철씨는 집사람과 함께 왔다며 비틀거리며 미안해했다. 시즌1 ‘필연커플’때부터 봤는데 자작나무편부터 쭉 봐왔는데, 제주도에서 고주원의 손편지 편이 특히 감동 적이었다며 26년 전 자신의 첫사랑과 손편지를 써줬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에 차성철씨 아내가 계속 굳은 표정을 보이자 고주원이 당황스러워하며 말했다. 차성철 씨는 아내에게 허락을 맡고 온 거라며 괜찮다며 마음을 아니까 답답해 시원하게 뚫어주고 싶었다 말했다. 이에 고주원은 거리상으로도 멀리 떨어져있고, 자신이 표현해있어 답답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표현을 더 많이 하겠다답하자 차성철씨는 정말이냐 했고, 김보미가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한마디 하라 하자 ‘사랑해’라 말했다. 

자원해 올라온 3대째 가족 대대로 팬이라며  김승철 씨, ‘보고커플에게 궁금한게 많다’ 사연을 보내 무대로 올라오게 된 다른 주부 팬도 8개월 동안 뭐한거냐 물어 고주원을 당황케했다. 손잡는데만 5개월 걸린 보고커플에 첫키스는 언제 했냐 묻자, 김보미는 하고 싶으면 할 것 같다며 자신은 자신이 먼저했다 말했다. 고주원은 커플들마다 다른 색깔과 방식이 있으니 고려하겠다 하자 주부는 너무 느리다며 진도를 빨리 내보라해 김보미와 고주원을 당황케 했다. 김보미와 고주원은 보고바자회를 방문해 7시간 동안 참석한 팬들에게 고마움의 인증사진과 함께 수익금 3,275,300원을 미혼모 보호시설에 전액 기부했다. 

 

 

오창석♥이채은 6일 간 이별이라니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오창석(37)을 부르는 이채은(24). 오창석은 캐리어를 끌고 예쁘게 차려입고 나온 이채은을 반갑게 맞으며 차에 짐을 실어줬다. 시드니로 일하러 가는 이채은을 오창석이 데려다 주기로 한 것. 오창석은 저번에 못 데려다준게 마음에 걸렸다며 시드니 좋겠다라 하자 이채은은 하나도 좋지 않다며 오빠랑 노는게 더 좋다며 씁쓸하게 말했다.  

이채은은 아쉬워하며 내리는 비를 보며 자신의 마음 같다 말하는데, 오창석은 갑자기 제 2터미널 쪽으로 가다가 을왕리로 차를 몰았다. 이채은이 뭐냐 묻자 오창석은 시치미를 떼며 을왕리가 보이길래라며 말하자 이채은은 바로 공항 가는 줄 알았다며 좋아했다. 이채은은 오빠랑 첫 바다라며 좋아하는데, 오창석이 한 가득 짐을 들고 가는걸 보고 이채은은 이런 걸 언제 챙겨왔냐며 좋아했다.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바다에서 사진을 찍고 데이트를 즐기던 오창석과 이채은은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오창석은 갑자기 이채은을 혼자 남겨두고 밖으로 나갔다가 상자를 들고 와 이채은에게 건냈다. 이채은을 위한 깜짝 선물로, 안에는 선물들이 가득했는데, 이채은이 하나하나 꺼내봤다. 호신용 호루라기, 티셔츠, 오창석 얼굴이 크게 그려진 캐리어 케이스까지 있었다. 오창석은 부끄러워했지만 이채은은 방에 걸어놓겠다며 캐리어 바로 발견할 수 있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오창석은 함께 가는 언니가 술 좋아하면 같이 놀지 말라 당부하자 이채은은 왜라며 물었고, 오창석은 같이 놀자며 이채은을 꼬실 수 있다 말하며 이채은이 예뻐서 외국사람들이 가만 안둔다 말했다. 이채은은 자신이 예쁘냐 묻자 오창석은 예쁘다 바로 답했다. 그러자 이채은은 전지현, 티아라 지연과 자신 중 누가 예쁘다 묻자 오창석은 당황하며 지연은 촬영하며 그냥 동생처럼 지냈던 거라 말하자 이채은은 누가뭐랬냐며 그래서 누가 더 예쁘냐 물었고, 오창석은 당연히 너가 더 예쁘지라 말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남주혁과 자신 중에 누가 더 좋냐 묻자 이채은은 남주혁은 그냥 팬심으로 좋아하는 거고 당연히 오빠라 말했다. 김재중은 이제 커플이니까 사귀니까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갈수록 더하다며 탄식했다. 

밥을 먹고 차에 오른 이채은에게 오창석은 ‘한국에서 먹는 마지막 아메리카노’라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건넸다. 아쉬움을 가득 담아 차를 타고 가는 길에도 이채은은 운전 안할 땐 잡아달라며 손을 잡았다. 이채은은 고맙다며 6일 동안 어떻게 기다리냐며 차를 타고 가는 내내 한탄했다. 

 

 

나이차이와 직업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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