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정해인, 예능 첫 출연에 걱정 가득? '인터뷰 헤비토커' 입증 (1)

(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해투4' 정해인의 첫 예능 나들이가 눈길을 모았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연 배우들의 출연이 화제가 되면서 예능에서 보기 힘든 얼굴들이 나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배우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의 예능 출연은 존재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정해인은 작가들과 사전 인터뷰에서 토크 매니아임을 입증해 예능 활약에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MC들과는 다른 장소에서 얼굴을 많이 비춘 바.

정해인은 "과거 유재석이 팬미팅 응원 영상을 보내준 기억이 난다"며 당시를 언급했다. 이어 유재석은 "제가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같은 소속사인데 만나기 어려웠어서 이번에 보는게 반갑다"고 전하기도 했다. 전현무도 "영화 시사회 때 만난 적 있다"면서 반가움을 표하기도 해 MC들과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수많은 예능 중에 정해인이 '해피투게더4'에 나온 것만으로도 반가울 터. MC들은 "여기저기서 섭외가 많았을텐데 왜 나오게 됐느냐"면서 물었다. 이에 정해인은 "유재석 씨를 좋아해서 나오게 됐다"면서 유재석 바라기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정해인이 노래를 부를 예고를 해 특별한 무대가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해피투게더4'는 유느X무느X조남매가 있는 '비밀의 방'에 최고의 스타들이 모여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다룬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로 꿀 재미를 선사한다. MC로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조윤희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