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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브로큰’, 원작 ‘루이 잠페리니’ 다룬 감동 실화…줄거리 및 뜻은 무엇?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8.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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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영화 ‘언브로큰’이 슈퍼액션에서 방영되며 재조명되고 있다.

‘언브로큰’은 지난 2015년 1월 개봉한 작품으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인셉션’ ‘인터스텔라’ 제작진이 함께 뭉쳤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는 잭 오코넬, 도널 글리슨, 가렛 헤드룬드, 핀 위트록, 제이 코트니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선보인다.

영화 ‘언브로큰’는 한 남자의 기적같은 삶의 이야기를 다뤘다. 19세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 47일간의 태평양 표류. 850일간의 전쟁 포로 라는 주제로 영화는 시작된다.

미래도 꿈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운명처럼 육상을 시작한다. 그는 놀라운 집념과 노력으로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육상선수가 된다.

하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이 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찾아오고, 그는 공군에 입대해 수 많은 전투 속에서 살아남지만 작전 수행 중 전투기 엔진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하고 만다. 두려움으로 가득한 망망대해 위에서 삶에 대한 의지만으로 47일을 버티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일본 군함. 살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의 앞에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영화 ‘언브로큰’ 포스터 
영화 ‘언브로큰’ 포스터 

1940년대 미국의 영웅이었던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다뤄 무려 185주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순위에 오른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언브로큰’은 실제로 있었던 누군가의 삶이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한다. 

루이 잠페리니는 이민자라는 이유로 괴롭힘과 멸시를 받았던 가족사로 인해 말썽과 반항으로 유년시절을 보내다 형의 격려로 육상을 시작하게 되면서, 타고난 집념과 노력으로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 되며 인생 역전을 이루어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5,000m 육상 종목에 출전, 마지막 한 바퀴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떠오른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공군에 입대하게 되고, 수많은 전투에 참전하면서도 육상 올림픽 우승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던 루이 잠페리니는 전투기 고장으로 태평양 한가운데에 추락하고 만다. 

동료 2명과 함께 망망대해의 고무보트 위에서 무려 47일 동안 표류하게 된 루이 잠페리니는 삶에 대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굶주림과 추위, 외로움과 두려움을 모두 이겨낸다. 하지만 극적으로 구조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는 적국인 일본 함선에 의해 포로로 잡혀 85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지옥보다 더한 전쟁 포로 생활을 하게 된다. 
  
한 사람의 인생에 한번 일어나기도 힘든 믿을 수 없는 일을 모두 겪은 루이 잠페리니는 삶 그 자체가 영화 같은 이야기의 연속이다. 누구보다 강한 삶의 의지와 절대 포기 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준 루이 잠페리니의 인생에 감화를 받은 안젤리나 졸리 감독은 그의 삶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삶의 기적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런 그의 바람대로, 불굴의 집념과 무엇도 막을 수 없었던 삶의 의지만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은 한 남자의 위대한 인생 여정은, 관객들에게 ‘견딜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살아갈 날들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기적 같은’ 작품을 선사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언브로큰’의 누적 관객수는 25만 680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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