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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진, 행복한 뉴욕 생활 공개…’남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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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핑클(Fin.K.L) 이진의 일상이 화제다.

이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뉴욕 길거리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과 남다른 비율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은 화이트 수잔님”, “진이 언니 화이트가 너무 잘어울려요”, “이진짱!!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1998년 핑클 ‘블루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핑클은 ‘영원한 사랑’, ‘내 남자 친구에게’, ‘화이트(White)’, ‘루비’, ‘나우(N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진 인스타그램
이진 인스타그램

핑클 활동 후 이진은 연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왕과 나’, ‘혼’, ‘영광의 재인’, ‘대풍수’, ‘출생의 비밀’, ‘빛나는 로맨스’ 등에서 열연했다.

최근 ‘캠핑클럽’에서 모든 것을 다 포기할 정도로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뉴욕에 터를 잡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2016년 하와이에서 결혼을 올리고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진의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6세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진이 출연 중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아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5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4.1%로 종합편성 1위를 차지했다.

14년 만에 다시 모인 핑클의 JTBC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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