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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규리(김민선), 815 광복절 맞아 “대한민국 만세”…광우병 당시 공백 고충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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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탤런트 김규리가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15일 김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한해입니다. 그래서 74주년 광복절인 오늘..더욱 뜻 깊습니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빛나는 정신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그런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함께 할 것입니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라고 덧붙이며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올해 나이 만 39세인 김규리는 지난 1997년 한 잡지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초에는 본명인 김민선이었지만 2009 김규리로 개명해 활동하고 있다.

김규리 인스타그램
김규리 인스타그램

과거 김규리는 광우병 논란 관련 촛불집회 당시 미국 수입산 쇠고기에 대해 “병든 소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라는 풍자의 글을 남겨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

‘블랙리스트’로 인해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 공백을 맞았던 그는 2017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당시의 고충을 호소했다. 그는 “내가 적은 글 속에서 ‘청산가리’ 하나만 남았다. 내 삶, 내 일상 속에 들어와 끊임없이 나를 왜곡한 이들이 있다”라며 “‘왜 아직 안 죽었냐, 죽어라. 죽어 죽어’라며 계속 죽으라고 저주하니까 진짜 (자살)시도하기도 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최근 김규리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최강연 역을 연기했다. 박무진의 아내로 활약하며 지진희 등과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또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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