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퍼스타K5’ 출신 박시환이 ‘불후의 명곡’에 나와 경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박시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후의 명곡 #박시환 #오늘은 #진지하게 #6시 5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환은 정장을 차려입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았다. 촬영 중인 것으로 예상되는 그의 모습은 진지한 모습이 돋보였다. 3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지하게 잘 보고 들었어욤 박시환 가수님의 여러 가지 음색이 있지만 잔잔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목소리 표정 넘나 아름다우셨어요”, “기대하고 있어요”, “인형이세요? 대기실 사진들은 다 넘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 박시환은 올해 나이 33세로, ‘슈퍼스타K5’ 준우승자 출신이다.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실력을 보였던 그는 결승전에서 보여준 무대에서 음정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준우승으로 남게 됐다.
이후 방송에서 롤모델 김광석의 노래를 부른 영향 때문인지 우승자 박재정과 함께 김광석 추모 18주기 콘서트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노사연의 만남을 선곡했고 무대에서 탈북 청소년 합창단 ‘와글와글’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이산가족의 슬픔과 남북 만남의 소망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