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제이켠이 ‘쇼미더머니 8’에서 나온 콕스빌리(cox billy)로 추정되는 가운데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지난 4월 제이켠은 “After journey hair design b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켠은 머리를 흩날리며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노란색 티셔츠에 검은색 재킷을 입고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고 싶네 제이쿤”, “켠이 형님ㅠㅠ 지금 마침 포니테일 듣고 잇어요”, “진짜 뭐임 리얼 짐승남이네요”, “we miss you already and your music”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제이켠은 올해 나이 35세로 본명은 김정태다. 원래 정견으로 활동했던 그는 제이켠으로 이름을 바꾸게 됐으며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2003년 마르코에게 발탁되면서 랩을 시작했고 2005년 정견이라는 이름으로 EP ‘Just Clap’으로 데뷔했다. 그는 산이에게 ‘형이 좀해’라는 곡으로 디스를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제시, 제이요와 같이 럭키제이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고 쇼미더머니 시즌 2와 시즌 5, 시즌 6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 시즌8’에서 콕스빌리(Cox Billy)라는 가면을 쓴 미스터리 래퍼가 랩 할 때 목소리와 스타일이 비슷해서 제이켠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많은 화제에 올랐다.
김진표의 진행으로 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 보이콜드, 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 홀리십이 출연하는 엠넷 ‘쇼미더머니 8’은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