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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신승호-김도완, 훈남들의 만남…‘이 조합 대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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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열여덟의 순간’ 신승호가 김도완과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신승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반 수학 꼴통이랑”이라는 재치 넘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승호는 김도완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꾸밈없는 모습이었지만 훈훈한 매력을 뽐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크 둘이 보기 좋네요” “사랑해 진짜” “탐 앤 제리 케미”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연기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신승호는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한 배우이자 모델이다.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것은 바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남시우 역을 맡아 ‘넘사벽’의 피지컬과 훈훈한 미모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신승호와 동갑인 김도완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정식 데뷔 전 웹드라마 ‘열일곱’ ‘옐로우 시즌1’ 등을 통해 1020세대에 얼굴을 알린 김도완은 현재 신승호와 함께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 중이다.

신승호 인스타그램
신승호 인스타그램

두 사람이 출연하는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한다. 

신승호는 극 중에서 학교의 완벽 모범생이자 절대 권력자 마휘영 역을 맡았으며 김도완은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쉬운 타고난 천재이자 마휘영의 라이벌인 조상훈으로 분했다. 이들과 함께 옹성우, 김향기 등 대세 스타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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