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모델 아이린이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달 17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casua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난간에 걸쳐 앉아 긴 다리를 뽐내고 있다. 그는 연두색 크롭티에 하이웨스트 청바지와 미니백을 매치, 모델다운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아이린은 잘록한 허리와 가녀린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포즈 멋지다” “멋있다” “가방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32세인 아이린은 에스팀 소속의 모델로, 그의 국적은 미국이다. 그는 인스타그램 150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로,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에서 아시아 영향력 3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아이린은 방송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놀면 뭐하니’ 셀프 포스터 촬영을 담당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이 없는 날 입버릇처럼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방송이다.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첫방송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선공개한 릴레이 카메라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