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연수가 송종국과 송지아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부지랑 라운딩~ 참 좋은 운동. 아버지랑 멀어질 사춘기 소녀가 운동 하나로 친해질 수 있네 아부지 목소리 느므 좋아하신다 #송지아 #아빠랑 딸 #골프 주니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딸 송지아의 골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골프웨어를 입은 송지아 양의 시원한 기럭지와 훌륭한 골프 실력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보고 있던 송종국은 “야 굿샷”이라며 딸의 실력에 감탄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아 골프유망주이구만유?”, “지아 너무 예뻐요 예의도 바르고♥ 굿샷~~”, “응원합니다”, “우리 지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지난 2006년 축구 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두었지만 2015년 이혼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며 2008년생인 송지욱의 나이는 올해 12세다.
4가족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알려진 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줄 알았지만 2015년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친권, 양육권, 사는 집 등 모두 박연수가 갖는다고 전해졌다.
현재 두 사람은 서로 간의 오해를 풀면서 전 남편인 송중국와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밝힌 바 있다. ‘아빠 어디가’ 방송 당시를 기억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훌쩍 큰 지아의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박연수가 송지아의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를 얻기도 했으며 딸 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의 계약 제의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연예계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근 박연수와 함께 딸 지아는 ‘해피투게더 시즌 4’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