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진세연이 ‘더 짠내투어’의 추억을 회상하며,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 당시의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14일 진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당 #짠내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방송에도 등장했던 성 바실리 대성당 앞에서 빨간색 맨투맨을 입은 채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 특히 활짝 웃은 그의 미소에서 행복함을 엿볼 수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윤시윤 오빠랑 진짜 잘 어울려요”, “막 찍어도 그림 같다”, “여기가 그 테트리스 배경지 맞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0년부터 방영된 ‘괜찮아, 아빠 딸’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진세연은 “내 딸 꽃님이”, “각시탈”, “다섯손가락”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닥터 이방인’, ‘옥중화’, ‘아이템’ 등에 출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사랑만의 언어’, ‘위험한 상견례’,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아이템’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그는 주지훈-김강우와 호흡을 맞추며 ‘케미여신’의 면모를 자랑했다.
‘아이템’ 종영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던 그는 최근 방영된 tvN ‘더 짠내투어’로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났다. ‘더 짠내투어’에서 규현과 작을 이뤄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을 설계한 그는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세연이 활약한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