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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경 아나운서, 경기장서 더욱 빛나는 미모…‘역시 스포츠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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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박연경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당시 화려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10일 박연경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D-DAY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에서 찍던지 화보가 탄생” “오늘도 최고 여신” “뷰티 차단제 좀 바르시는 배려심이 필요하십니다” “넘 예쁘고 멋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인 박연경 아나운서는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 출신으로, 2013년 입사한 MBC 32기 아나운서다.  

박연경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박연경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MBC에 입사하기 전에 동덕여대 홍보 모델, 생활건강TV 리포터, OBS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MBC 지상파 스포츠의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뉴스데스크와 뉴스투데이로 올림픽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는 현재 MBC ‘뉴스데스크’의 스포츠뉴스, ‘기분 좋은 날’, ‘스포치 매거진’ 등 여러 방송의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초청되기도 했으며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해 2019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현장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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