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참치쌈장 만들기 레시피에 관심이 쏠렸다.
과거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고기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쌈장 하나로도 반찬 해결이 가능한 레시피가 공개됐다.
재료에는 양파, 청양고추, 대파, 참치캔(150g), 된장, 고추장, 물, 고춧가루, 간 마늘, 설탕, 참기름, 밥, 통깨, 소금, 상추, 양배추,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를 잘게 다져서 준비하면 된다.
먼저 뚝배기에 참치 기름만 넣고 대파와 양파를 달달 볶는다. 이어 된장 2숟갈, 고추장 2숟갈, 물 1/2컵, 고춧가루 1숟갈, 간 마늘 1숟갈, 설탕 1/2숟갈을 넣은 후, 기름 뺀 참치(150g) 1캔, 청양고추를 넣어 끓인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 구수한 향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쌈장 주먹밥을 만들고 싶으면 상추에 밥 올리고 참치 쌈장을 듬뿍 올려서 밥을 넉넉히 담고 통깨와 소금 약간, 참기름 둘러 준 후 밥을 조금씩 덜어 동그랗게 뭉쳐 준다.
상추 줄기 부분을 자르고, 뭉친 밥을 상추로 감싼 다음에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준다. 또 양배추 한 잎씩 뜯어 전자레인지용 볼에 넣고 물을 약간 부어 랩을 씌운 후, 랩에 구멍 내고 4분간 돌리면 가열하지 않아도 손쉽게 양배추를 삶을 수 있다.
랩을 뜯지 않고 뜸을 들여 주고, 양배추 굵은 줄기는 칼로 잘라내고 양배추를 펼쳐 밑간한 밥을 넣은 후 김밥을 말듯이 돌돌 말아 참치 쌈장을 올려주면 완성된다.
tvN ‘집밥 백선생’은 시즌 3까지 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종영됐으며 백종원을 비롯해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