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암전’의 배우 서예지가 SNS를 통해 영화 개봉일을 알렸다.
15일 서예지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오늘! ‘암전’ 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극장으로 GO GO GO”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함께 영화 ‘암전’에서 호흡한 배우 진선규와 영화 개봉일을 알리며 관객들의 영화 관람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팬들은 “달려가겠습니다. 친구들한테 널리 퍼뜨릴게요”, “언니 전 이미 예매 완료”, “암전 화이팅. 예지언니 화이팅”이라며 배우 서예지와 영화 ‘암전’을 응원했다.
올해 나이 30세인 서예지는 2013년 tvN ‘감자별 2013QR3’으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암전’으로 극장가에 돌아왔다.
‘암전’은 공포영화를 준비하던 신인 감독 미정(서예지)가 상영이 금지된 영화의 실체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기괴하고 끔찍한 일들을 담은 영화다. 극 중 서예지는 신인 감독 미정 역에 나서며, 평소 작품에서 잘 빠져나오지 못한다 밝힌 그는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가위도 많이 눌렸다고 털어놨다.
서예지와 함께 출연한 배우 진선규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로, 대중들에게는 영화 ‘범죄도시’의 위성락 역으로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2004년 연극 ‘겨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독특한 캐릭터인 마봉팔 형사 역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CF,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많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영화 ‘극한직업’, ‘사바하’, ‘돈’,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암전’ 등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봉 예정인 영화 ‘퍼펙트 맨’, ‘승리호’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