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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 홉스 & 쇼’, ‘봉오동 전투’-‘엑시트’ 꺾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차지…‘사자’-‘알라딘’ 종영 수순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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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분노의 질주 : 홉스 앤 쇼)가 개봉 첫 날 무난하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분노의 질주 : 홉스 앤 쇼’는 35만 2,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리즈물이지만 전작들을 보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최근 액션 영화의 부재로 인한 관객들의 갈증이 작품을 찾는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더불어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극장에 사람이 몰린 것도 중요 요소 중 하나로 보인다.

2위는 ‘봉오동 전투’가 차지했다. 21만 4,000여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267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페이스라면 금요일 즈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영진위 통합전산망

3위는 20만 1,000여명의 관객을 모은 ‘엑시트’가 차지했다.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벌써 639만명을 돌파한 이 작품은 머지 않아 7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천만 관객을 논하기엔 너무 이르고, 향후 개봉하는 기대작들이 많아 이는 어렵지 않을까 예측된다.

4위를 기록한 작품은 ‘안녕, 티라노 : 영원히, 함께’다. 매 시즌마다 ‘치트키’로 불리는 공룡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다보니 블록버스터 세 작품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위의 세 작품의 점유율이 90%를 넘다보니 관객수가 누적 2만 5,000여명에 불과한 점이 아쉬움을 남긴다.

5위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차지했고, 6위에는 ‘원더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김복동’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해 다시금 Top 10에 진입하면서 누적관객 4만 3,000명을 돌파했다.

‘사자’는 160만 관객도 달성하지 못한 채 마무리(약 157만명) 단계에 돌입했고, ‘알라딘’은 최종적으로 1,247만명의 관객수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암살’의 기록을 넘기지 못하고 역대 흥행 10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게 됐다.

한편, 15일 오전 8시 22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다. 31.9%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봉오동 전투’와 ‘엑시트’에 9~10% 이상 앞서있다.

화끈한 쿠키영상 등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가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인 365만명을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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