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류준열과 혜리가 ‘TMI NEWS’ 선정 리얼 러브 커플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제대로 짚은 REAL LOVE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열애중인 아이돌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REAL LOVE’ 1위의 주인공을 차지한 것은 류준열과 혜리였다.
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 1시간만에 연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두 사람의 결별설이 떠돌자, 류준열은 적극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한 류준열은 "제가 제발 만나달라고 부탁했다"며 과거 혜리에게 매달렸던 일을 언급한 후 "제가 많이 좋아하고 있다"라고 혜리를 향한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25세의 혜리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GIRL'S DAY)의 앨범 'Girl's Day Party #1'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음반,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인기스타로 도약했다.
올해 33세의 류준열은 지난 2014년 단편영화 '미드나잇 썬'으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 이장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에서는 덕선(혜리 분)과 맺어진 인물은 택(박보검 분)이었으나, 현실에서는 ‘어남류’(어차피 남자친구는 류준열)가 현실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