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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변요한, 머리만 바꿔도 느낌이 다른 '화보장인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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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터 션샤인' 변요한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최근 변요한은 자신의 SNS에 "데이즈드 9월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웨이브를 준 헤어와 동그란 안경을 매치해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화보장인답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 너무 멋있어요", "그냥 사진 올려줘서 활동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변요한 SNS

변요한이 출연한 tvN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최고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지난해 9월 막을 내렸다.

변요한은 극 중 김희성 역을 맡아 애신의 정혼자로 자칭 박애주의자 타칭 바람둥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변요한은 '미스터 션샤인' 이후  “요즘에 반려견 ‘복자’라는 여동생이 생겨 거의 하루 종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트레이드마크가 된 수염과 관련하여 작품 속 수염이 본인 수염이 맞냐는 질문에 “진짜 제 수염이 맞다. 저도 제가 그렇게 많이 날 줄 몰랐다”며, 작품을 할 때 수염을 붙였을 때보다 길렀을 때 마음가짐이 달라져 기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 자신에게 몇 점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는 30점이라고 답하며 “계속 성장하고 싶고, 가능성을 더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궁금한 배우, 그리고 필요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변요한은 차기작으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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