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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전지현, 김수현과 키스신 당시 남편 최준혁 반응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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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화 ‘암살’에서 독립군 저격수로 출연해 화제인 배우 전지현이 과거 영화 '도둑들'에서 김수현과의 키스신 일화가 새삼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012년 8월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서 영화 '도둑들' 김수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며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에서 김수현과 진한 키스신을 선보인 것에 대해 "김수현과의 키스신은 좋았다. 남편은 싫어했다”라며 “나 같아도 싫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지현-남편 최준혁 반응 / KBS2
전지현-남편 최준혁 반응 /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쳐

이어 남편을 달래주는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잘 달래준다"며 구체적인 대답을 회피했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 씨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의 아버지는 자산 운용회사 회장으로 상당한 재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씨는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예인 못지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지현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그는 남편 최준혁과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 1997년 잡지 ‘에꼴’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은 2015년 7월 ‘도둑들’에 이어 최동훈 감독과 하는 2번째 영화 ‘암살’로 또 함께 했다. 

전지현은 ‘암살’로 2001년 ‘엽기적인 그녀’ 이후 14년 만에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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