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 연인이자 모델 이채은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4일 이채은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은은 강렬한 레드 자켓과 청바지를 매치해 완벽한 핏을 뽐냈다. 특히 모델답게 카메라 앞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런스탈두 잘어울리는 울예쁜이", "채은씨 창석씨랑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오창석은 지난 방송 들킨 티아라 지연과의 동거 흔적을 해명하기 바빴다.
이채은은 “같이 산거냐”, “잠도 잔거냐”며 연이은 추궁을 했고, 오창석은 당황한 듯 횡설수설 해명을 하다가 결국은 뒷걸음질을 쳐 웃음을 안겼다.
오창석의 고백 후 이어진 어색한 침묵의 시간, 이채은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앨범을 보자고 제안했다. 앨범 속 오창석은 모태 드릴 눈빛을 장착한 ‘강남 5대 얼짱’다운 미모를 뽐냈고 이채은은 “역시 잘 생겼다”며 감탄했다.
설렘 가득 집 데이트가 계속되던 순간, 갑자기 오창석의 친누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친누나는 반갑게 인사를 건네더니 “나이가 너무 많아서 어떡해요”라고 팩트 폭격을 날렸다. 하지만 이채은은 “느껴지지 않아요. 대화하는 게 너무 재밌어요”라는 센스 있는 대답으로 오창석을 안도하게 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오창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로 25살인 모델 이채은과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이채은은 과거 유치원 교사로 일하던 도중 직업을 바꿔 현재는 모델로 활동중이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