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레미제라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nna know what my offspring looks like? THIS COMES PRETTY DAMN CLOSE. ‘93”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앳된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다. 장난기 어린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35세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99년 CBS 드라마 '애즈 더 월드 턴즈'로 데뷔했다. 이후 ‘퀸카로 살아남는 법’, ‘맘마미아!’, ‘죽여줘!제니퍼‘, ‘클로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2년에는 영화 ‘라미제라블’ 속 성인 코제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영화 ‘라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드라마 장르로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헬레나 본햄 카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레 미제라블’의 뮤지컬 버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분장상, 음향상 수상작 / 작품상, 남우주연상, 주제가상, 의상상, 미술상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