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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규리, 개명 이후 오랜만에 전한 근황 '나이가 멈춘듯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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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탤런트 김규리(김민선)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김규리는 자신의 SNS에 "맵지않고,번들거리지 않는 순한 자외선 차단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는 환한 미소와 함께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특히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잘보고있어요~완전 쵝오!", "언니~~ 지금 방송보고 있는데 넘 멋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규리 SNS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규리는 배우 은퇴를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작년에 일이 너무 안 들어와 힘들었다는 그녀는 “쿨하게 뒤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심지어 그녀는 새로운 분야로 전향할 계획까지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데뷔 22년 차로 접어든 김규리는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투 머치 열정을 가진 신인이었다고 전했다. 잠도 안 자고 연기를 해 몸이 많이 상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외에도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수준급의 댄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그녀는 이번 ‘라스’에서 안영미 MC 합류 기념 축하 댄스를 선사해 스튜디오의 흥을 돋우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김규리는 데뷔 당시 김민선으로 활동했으나 2009년 11월 김규리로 개명했다. 개명 이유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집안에서 불리던 이름으로 바꾸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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