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기간제’에서 이준영이 윤균상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에서는 강제(윤균상)는 범진(이준영)의 휴대전화를 해킹하려다가 의심을 사고 말았다.
윤균상은 병호(병헌)이 한수(장동주)를 접견하러 갔다는 사실을 알지만 입을 다물고 4인방이 수상하기만 했다.
이에 원석(이순원)을 시켜서 학생들의 휴대폰을 해킹하기로 했다.
윤균상은 시험시간에 학생들의 휴대폰을 회수하고 그 시간에 범진(이준영)과 병호(병헌)의 휴대폰을 해킹하게 했다.
원석(이순원)은 이준영의 휴대폰 속에서 죽은 수아(정다은)의 사진을 발견했다.
이어 이순원은 윤균상에게 휴대폰을 절대 빼지 말라고 연락을 했지만 이준영은 답안지를 제출하겠다고 교탁 앞까지 왔다.
그러자 윤균상은 시간을 끌었고 “그럼 선생님 앞에서 폰 확인하고 다시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윤균상은 이준영의 사이에 긴장감이 흘렀다.
이준영이 휴대폰이 들어있는 가방쪽으로 다가가자 윤균상은 가방을 떨어뜨리고 그 사이에 이준영의 휴대폰을 찾는 척하며 돌려줬다.
이준영은 “뜨겁다. 난 분명 전원을 끄고 제출했는데 왜 그럴까”라고 의심을 했고 윤균상은 “폰 배터리가 잘못 된 거겠지”라고 하며 둘러댔다.
‘미스터 기간제’ 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드라마이다.
‘미스터 기간제’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