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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김세경이 팔을 베고 잠이 들자 ‘설렘 폭발’ 성지루에게 코치 받고…“내 곁에서 멀어지지 마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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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차은우가 김세경이 팔을 베고 잠이 들자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고 박기웅과 세자빈이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17,18회’에서는 경신수야날 혜령(신세경)과 이림(차은운)은 궁궐의 여름밤 산책에 나서게 됐다.

 

MBC‘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캡처
MBC‘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캡처

 

신세경은 차은우와 궁궐 산책을 나서게 됐고 함께 책을 보다가 잠이 들고 말았고 다음 날 삼보(성지루)는 차은우를 찾아 궁궐을 헤메게 됐다.

차은우는 날이 밝아 눈을 뜨니 신세경이 자신의 팔을 베고 자고 있었다.

이에 놀란 차은우는 서둘러 신세경을 깨웠고 신세경은 자신의 행동에 놀라서 자리를 피했다.

차은우는 내관 삼보(성지루)에게 자신이 겪었던 일을 고백했고 성지루는 차은우가 좋아하는 신세경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코치를 했다. 

차은우는 신세경을 불러 벽치기를 하며 사랑을 표현했지만 신세경은 차은우가 자신을 야단치는 거라 생각했다.

그러자 차은우는 “혼을 낼 만큼 화가나지도 않았고 불쾌하지도 않았다. 나는 네가 내 곁에 있는 거 싫지 않아. 그러니 내 곁에서 멀어지지 마라”고 고백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신입사관 구해령’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MBC‘신입사관 구해령’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MBC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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