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배우희, 서벽준이 자신 위해 가족 몰래 아르바이트 하는 사실 알고…김가란은 나혜미-김산호 연인관계 ‘깜놀’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서벽준이 배우희를 돕기 위해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이를 배우희에게 들키게 됐다. 

14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77회’에서는 금동(서벽준)은 사업하던 아버지의 빚을 갚고 있는 수연(배우희)을 돕기 위해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다.

배우희는 서벽준이 새벽에 몰래 나가자 자신을 돕기 위해 가족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배우희는 서벽준에게 “네가 이럴수록 내가 더 부담이 된다”라고 하며 알바를 그만두게 했다.

또 명자(김예령)는 준호(김사권)의 병원에 와서 소라(김가란)과 마주치게 됐다.

김가란은 김예령이 준호(김사권)의 어머니라는 말을 듣고 “그럼 석호 오빠 어머니도 되냐?”라고 물었다.

또한 김예령도 김가란이 금주(나혜미)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대학 동창한테 사랑하는 사람을 뺏긴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가란은 나혜미가 김산호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김가란이 나혜미에게 어떻게 따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