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이오아이(I.O.I) 출신 청하가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청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got bangs 진짜지롱”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청하는 민트색 티셔츠를 입고 귀엽게 앞머리를 내린 모습이다. 특히 그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다가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고 윙크를 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너무 이뻐요” “언니 나 죽어요” “그녀는 도대체…그저 빛” “뭐야 언니 진짜 너무 이뻐요. 언니 미모로 빛이 나서 그거로 저희 집 전기 쓰잖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뛰어난 춤 실력과 비주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아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 청하는 2017년 6월 발표한 솔로곡 ‘Why Don't You Know’로 솔로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에도 ‘Roller Coaster’ ‘Love U’ ‘벌써 12시’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청하는 미니앨범 4집 ‘플러리싱(Flourishing)’을 발매했다. 그는 컴백하자마자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MBC뮤직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그는 같은 아이오아이 멤버 주결경과 KBS2 ‘배틀트립’에 동반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재결합이 확정돼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청하와 함께 김세정, 최유정,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임나영, 강미나 등 9인은 재결합에 합류하기로 했으나 전소미와 유연정은 불참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