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김성은이 괌 여행 중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김성은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과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성은은 풀어해친 머리와 흰 티를 입고 딸 윤하를 안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36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한 피부의 동안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했다.
김성은은 사진과 함께 "여행때 윤하 낮잠 어찌하는지 궁금해하시는분들 많으셨는데, 이렇게 중간중간 재워서 유모차에 눕히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냥 숙소에서 낮잠 재우면서 쉬기도 해요. 2주동안 괌에 오니 여유롭게 지낼 수 있어서 좋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성은-윤하 둘 다 너무 예뻐요", "안아서 아가 재우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김성은 정말 아름답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6세의 김성은은 지난 1998년 한 클렌징폼의 CF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이후 '학교 3', '그래도 당신', '강남엄마 따라잡기', '고맙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은 대표하는 '명품 조연'으로 자리잡았다.
축구선수 정조국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KBS '불후의 명곡'의 MC를 맡아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김성은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