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비긴어게인3’ 악동뮤지션(AKMU) 수현이 힙한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현은 초록색 티셔츠를 입고 짧은 단발에 핀을 꽂아 발랄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팔목에는 악동뮤지션 로고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이쁜 거 노래하는 거 혼자 다하기 있기 없기” “바넬로피 같아” “너무 예뻐서 기절할 뻔” “진짜 이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인 수현은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14년 친오빠 이찬혁과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KBS Cool FM 라디오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DJ를 맡아 활약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지난 5월 해병대를 전역한 오빠 이찬혁과 함께 공연과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새로 나올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수현은 ‘비긴어게인 시즌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비긴 어게인 시즌 3’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박정현-하림-헨리-이수현-임헌일-김필,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로 팀을 나눠 버스킹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