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대들’ 조진웅-손현주-박희순, ‘컬투쇼’ 게스트로 입성 완료…“이런 난입 격하게 환영”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광대들’의 주역 손현주-박희순이 ‘두시탈출 컬투쇼’를 방문한 가운데, 조진웅까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두시탈출 컬투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엄청난 침투력을 보여준 기습 출연자 조진웅 씨!!- 그래서 부랴부랴 한명 추가 한 영화 [광대들 : 풍문조작단]의 세 배우!  손현주, 박희순, 조진웅 씨 함께 했습니다!! #이런난입 #격하게환영합니다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 #손현주 #박희순 #귀걸이아닙니다 #조진웅 #미담양극화 #컬투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진웅-박희순-손현주는 귀엽게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누리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 훈훈함”, “진짜 귀엽다”, “세상에서 제일 깜찍한 브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진웅-손현주-박희순은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으로 호흡을 맞췄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며오히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21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두 주역 손현주와 박희순이 14일 ‘두시탈출 컬투쇼’를 찾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두 사람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진웅이 선글라스를 낀 채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해 놀라움을 전했다. 

조진웅은 “차 이동 중에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손현주, 박희순 두 분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때마침 방송국 앞을 지나가고 있어서 매니저에게 차를 세우라고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진웅의 깜짝 등장으로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한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SBS 파워FM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조진웅-박희순-손현주가 호흡을 맞춘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