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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김필-박재정과 훈훈한 ‘슈퍼스타K’ 출신 조합…“만나면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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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신곡 ‘싶으니까’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보람이 박재정, 김필과의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면 좋은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재정, 박보람, 김필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세 사람은 ‘슈퍼스타K’ 출신으로, 각자 출연한 시즌은 다르지만 이를 공통점 삼아 친분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보기 좋은 조합” “좋은 친구 만났네” “이제 3명이네” “너무 보기 좋고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 올해 나이 26세인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 출신으로, 2014년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당시 다이어트로 32kg를 감량해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박보람 인스타그램
박보람 인스타그램

이후 박보람은 ‘연애할래’ ‘괜찮을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드라마 OST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같이 ‘슈퍼스타K’에 나와 인연을 맺은 서인국과 열애 소식을 전했으나 2018년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지난 9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보람은 “먹을 때 내 모습을 생각한다. 많이 먹었으니 참아야 한다고 주문을 거는 편”이라며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박보람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라며 악플러에 법정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10개월 만에 발매한 박보람의 신보 ‘싶으니까’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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