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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최현석 셰프, 과거 집어맨으로 맹활약한 모습 재조명…코스타리카 특집서도 시청률 견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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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도시어부’ 코스타리카 특집에 최현석 셰프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두 차례 ‘도시어부’에 출연했던 모습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월 경북 울진서 촬영된 21회에 처음 출연했던 최현석은 당시 통기타를 들고 호기롭게 출연했으나, 배를 타자마자 멀미로 구토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다시금 낚시를 하려는 열정을 보이는 등 투혼을 선보였는데, 이 덕분에 대구가 많이 올라왔다는 이유로 ‘집어맨’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이후 다시 나오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긴 했으나, 울진 편과 민물고기낚시(붕어)편에도 출연하면서 단골 게스트로 활약했다. 한동안 출연하지 않던 그는 지난 6월 전남 완도 붉바리 대결 편에서 오세득 셰프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도시어부’ 방송 캡처
‘도시어부’ 방송 캡처

1년 만에 출연하면서 쌍절곤을 휘두르며 등장한 그는 역대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라고 띄워주는 이경규의 말에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낚시도 필요 없고 이거(떡밥)만 해도 된다”고 밝혀 그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식사를 권유하면서 멀미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식사를 대략 마친 뒤 멀미약을 먹는 모습을 보여 장도연이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그러나 이경규가 “멀미 하는 약”이라고 말하면서 제작진까지 웃게 만들었다.

한편, 코스타리카 특집에 출연하는 최현석 셰프는 과거 붕어 낚시를 함께 했던 지상렬과 함께 돛새치 사냥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최현석 셰프가 이번에도 집어맨으로서 활약을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가 지상렬과 함께 활약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코스타리카 특집은 15일(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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