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지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금발 머리를 하고 벽에 비친 무지개 옆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예리의 요정같이 앙증맞은 귀여움이 돋보인다. 또한 코 위에 점이 매력을 더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얼굴에 취해서 무지개는 보이지도 않아요”, “볼이랑 코에 점 잘 보이는 거 너무 좋아요”, “우리 예리!! 레드벨벳 컴백 대박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리는 1999년생 올해 나이 21세로 2015년 추가 영입 멤버로 레드벨벳 ‘아이스크림케이크(Ice Cream Cake)’부터 활동했다. 예리가 들어오고 레드벨벳은 ‘빨간 맛’, ‘러시안 룰렛’, ‘뱃 보이(Bad Boy)’, ‘루키(Rookie)’, ‘피카부(Peek-A-Boo)’ 등을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여름 하면 생각하는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예리는 지난 3월 첫 솔로곡 ‘스물에게 (Dear Diary)’를 공개했다. ‘스물에게’는 예리가 스무 살을 맞이한 자신의 고민을 담아 작사, 작곡한 곡으로 예리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레드벨벳은 지난 6월 발매한 ‘짐살라빔(Zimzalabim)’에 이어 오는 20일 ‘음파음파 (Umpah Umpah)’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음파음파’는 디스코 하우스 리듬의 업템포 댄스곡으로 수영을 모티브로 해 자신의 눈빛과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대에게 호흡법을 알려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레드벨벳의 새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The ReVe Festival’ Day 2)’는 오는 20일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