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옥주현, 핑클 21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실물 공개…무려 LP판 버전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캠핑클럽’에서 멤버들과 남다른 우정을 보여주고 있는 옥주현이 핑클의 베스트 앨범 실물을 선보였다.

14일 옥주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옥주현 #핑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핑클 베스트 앨범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은 핑클의 21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 앨범의 실물샷으로 CD버전, LP판 버전 두 가지 앨범 버전이 있다. 핑클의 상징색 핑크색이 주포인트 색으로 쓰여 팬들을 한껏 기대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어서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콘서트도 해주세요”, “무려 LP클라스”, “대박 이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옥주현이 공개한 핑클의 21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은 다음달 19일 발매될 예정이다. 해당 앨범에는 핑클의 데뷔곡 ‘블루 레인’을 비롯해 ‘내 남자친구에게’, ‘루비’, 손가락 안무로 유명한 ‘영원한 사랑’ 등의 히트곡 10곡이 수록된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옥주현은 1998년 핑클의 멤버로 데뷔한 후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약 중이다.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현재는 뮤지컬계 탑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옥주현은 핑클 멤버들 중 결혼을 하지 않은 유일한 싱글이며, 과거 남자친구의 이름을 거론한 바 있지만 이후 별다른 언급이 없어 아직 열애 중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핑클이 출연 중인 예능 JTBC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아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를 개최할지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