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모델 아이린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지난달 27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민소매 크롭티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했다. 거기에 상의와 비슷한 톤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깔끔하면서도 포인트를 확실하게 잡은 아이린의 패션 센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옷 잘 입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완벽하다 역시 갓이린”, “아이린은 원래 다 예쁜가? 레드벨벳 아이린도 예쁘고 모델 아이린도 예쁘네”, “요즘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린은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잡지 보그, W, 엘르, 얼루어, 하퍼스바자 모델, 서울컬렉션 미스지, KYE, 스티브제이앤요니피 모델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6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중학교 시절 모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된 이후 배우 연습생이 될 뻔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에서 앞트임과 코 성형을 권유해 이를 거부하고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초근 그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열무비빔밥을 사랑하는 의외의 면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아이린은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