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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BY9) 갤러리,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나눔의 집’에 300만원 기부 '가슴뭉클'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8.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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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프로듀스X101’ 파생그룹 바이나인(BY9) 결성을 지지하는 팬덤 바이나인 팬덤 디어나인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14일 오후 바이나인 마이너 갤러리 측은 ‘8월 14일 기림의 날 기부 공지’라는 글을 게재,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해 ‘나눔의 집’에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이나인 마이너 갤러리
바이나인 마이너 갤러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난 2017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매년 8월 14일이 공식적·법적인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나눔의집은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희생을 강요당했던 생존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이 모여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다. 

바이나인 마이너 갤러리 측은 이러한 날을 기념하며 모금을 통해 모은 300만원을 바이나인 이름으로 ‘나눔의 집’에 기부하고, 후원 확인서를 공개했다.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팬덤의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이나인 팬들 대단하다”, “정말 좋은 일 했네요~”, “팬으로서 진심으로 뿌듯합니다”, “기분 좋아지는 뉴스예요”, “뜻깊은 기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이나인(BY9)은 ‘프로듀스X101’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멤버들로 구성된 가상 그룹이다. 해당 그룹에 거론되는 멤버들은 이진혁, 이세진, 함원진, 토니, 김민규, 송유빈, 황윤성, 금동현, 구정모 등으로 방송 종영 직후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각 소속사 측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진혁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톱스타뉴스에 “팬들의 의견을 모두 모니터 하고 있다”고 밝혔다.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그간 여러 주체들이 금동현군의 바이나인 합류에 대하여 문의를 해왔으며, 이에 대해 당사는 금동현군과의 대화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고 최초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9인 체제의 ‘바이나인’의 경우 합류할 것임을 밝혀 왔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 외 바이나인 멤버로 거론되는 연습생들의 소속사는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바이나인 데뷔 확정, 데뷔 무산 등 다양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항은 없다. 이에 팬들은 바이나인 데뷔를 간절히 염원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 바이나인 데뷔를 기원하는 자발적인 온라인 홍보와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그리고 기부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팬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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