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여움을 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오후 정은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89.1mhz#가요광장 #방송중 #노래나가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은지는 긴팔의 흰티와 검은색 캡모자를 쓰고 한 손으로 손가락 하트를 그리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얼굴이 절반이상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그의 미모가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귀엽다!", "우리 은지님이 제일 사랑스럽다~", "정말 예쁘네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27세의 정은지는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에이핑크의 메인보컬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가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은지는 이후 tvN '응답하라 1997'의 여주인공 성시원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HOT 토니안의 열혈 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로 인해 그룹 에이핑크의 인지도 또한 급상승했다.
이후 정은지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언터처블' 등에 출연해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6년 솔로 곡 '하늘바라기'로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 정은지는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DJ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DJ를 맡아 화제가 된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두 시까지 KBS Cool 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