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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한혜연, 10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8월 24일은 위안부 기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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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한지민이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이해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편지를 낭독했다.

한지민은 14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낭독했다.

편지를 읽는 내내 한지민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정을 추스렸다. 한지민은 지난 8일 개봉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기나긴 일정을 그린 영화 ‘김복동’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YTN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식’ 방송 캡처
YTN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식’ 방송 캡처

한지민의 감동적인 편지에 덩달아 그의 일상도 화제다. 한혜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지민”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지민과 한혜연은 비슷한 컬러의 같은 의상을 입은 채 호주 바다를 만끽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셔요”, “브리즈번은 안 오시나요”, “두 분 정말 절친, 베프이신가봐요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혜연 인스타그램
한혜연 인스타그램

한지민은 1982년 올해 나이 38이며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좋은사람’, ‘대장금’, ‘부활’, ‘경성스캔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옥탑방 왕세자’,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혜연은 1972년생 올해 나이 48세로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일리스트이다. 그는 한지민, 김아중, 송혜교, 이효리, 김태희, 소지섭, 공효진 등을 담당해 유명해졌으며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슈스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예인과 스타일리스트의 인연을 시작으로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한편 한지민이 내레이션을 참여한 영화 ‘김복동’은 상영 수익 전액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쓰이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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